비영리조직 활동가들의 쉼터- 공익다방N, 잘 이용하고 계신가요?

내년에는 다방에 들르면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 더 채워보려고 합니다.

미리 준비하는 첫 번째 목록은 책이에요. 활동가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신간들을 구입해 ‘활동가의 서재’를 꾸며보려 합니다. 지역 독립서점에서 추천도 받고요, 활동가 직무역량교육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개인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교재도 구비합니다.

꼭 필요한 책은 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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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의 서재’는 2023 시민사회 콘퍼런스에서 먼저 선보입니다.

공익다방에 채워질 책은 12월 15일 <시민사회 콘퍼런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강의만 듣고 가면 섭섭하잖아요. 차와 쿠키가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 둘 테니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들러 잠시 책을 읽는 조용한 시간도 가지고, 콘퍼런스에서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 서재에 모인 분과 경험과 여운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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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의 서재에 꽂힐 책을 기증 받습니다.

활동가의 서재에 내가 추천하는 책을 더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콘퍼런스 오실 때 가방 속에 한 권 쓱 챙겨주세요.

기증해주신 분의 이름과 추천사를 붙여서 다른 분들과 널리 함께 읽도록 할게요.

활동가들이 서로 독서카드로 연결되는 소소한 재미를 준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