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SG 점프업! 사업으로 3명의 인턴이 부산시민재단에 입사해 3개월 간 함께했습니다. 정혜리, 고동일, 박경규 인턴이었는데요, 3개월간의 활동을 함께 먹은 점심 밥상 사진을 활용해 공유하기도 하고🤣 한명한명 모두에게 다 다른 이름을 붙인 상을 준 인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현장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보여준 인턴도 있었답니다! 시민사회와 공익활동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뿌듯한 마음입니다! 

27일에는 부산시민재단 산하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와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무식을 열었습니다😊 

3년을 함께하며 쌓아온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자리였습니다. 내년에 함께하지 못하는 멤버들도 있어 눈시울 붉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에서나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서로가 되고자 다짐했습니다. 

시민사회의 여러 단체들도 어려움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 후면 2024년의 해가 뜨겠지요. 더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2024년, 웃으며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