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하고 비가 그치지 않는 올해 여름에도 빠지지 않고 소소모에 참여하시는 시민분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좋아하는 영도의 곳곳을 그리는 어반스케치 소모임 <그해 우리는>, 청소년 자유공간 '너나들이'를 드나들다 직접 동아리까지 만든 청소년 댄스 동아리 <해시태그>, 평화교육단체 '포피스'에서 활동하다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사회에 도움을 주고싶은 청소년들의 모임 <청포도>. 이렇게 세 모임의 구성원들을 만났습니다!
하반기에 있을 전시나 공연을 준비하며, 또는 새로운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열심히 모여 일상을 나누고 계셨습니다. 마무리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