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활동가들을 감동의 물결로 만든
축하인사를 소개합니다♥️
와 7이 몇개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센터가 되길바래요!! 시민운동이 뭔지 활동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시절..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갔습니다. 쭈뼛쭈뼛하던 그 때! 말걸어주며 어색한 공기를 밀어내주시던 정수진 실장님이 생각납니다. 그랬던 제가 거기서 강의도 하고 회의도 하고 즐겨찾는 곳이 되었어요. 갈때마다 지금 상태를 뽑는 카드는 대부분 지침, 혼란, 피곤 이런거였지만 한켠엔 이런 좋은 기억이 남아있어 한번씩 혼자 피식하며 다닙니다. 허들높은 시민사회에 환영해주는 분들이 많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25주년도 기다릴께요!
노현석(부산환경운동연합)
매주 시민운동지원센터의 시민사회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국무총리실에서 진행하는 시민사회단체연수도 다녀왔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어떤 분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리고 쑥쓰러워 이제라도 전해드립니다. 북콘서트도 가고 공연도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정보들이 센터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라고 저도 좋은 프로그램을 센터에 홍보 요청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의 15주년 축하드리고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이현민(비영리단체)
한 시민으로, 엄마로, 마을의 공동체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용기내서 참여했던 소소모 사업! 100만원이란 지원금으로 10가지 사업을 함께 만들고 실천하며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지고, 새로운 도전도 생기고, 추억과 함께할 용기도 생겼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받고 있는 뉴스레터가 너무 반갑고, 항상 소식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15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활동가들의 안식처, 활동처, 믿고 비빌 언덕같은 곳이 되어주세요~
신원재(빨간코끼리_작당한엄마들)
제가 여러 시도를 했을 때마다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는 출발점이었습니다.
시민운동단체에 새내기로 왔을 때도 멋 모르는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활동가로 활동할 때도 센터를 통해 많은 소통과 교류, 배움의 기회를 얻었어요. 시민사회를 떠났다가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을 때도 센터의 지원을 많이 받았어요. 센터가 든든하게 있어 저는 지금 사부작사부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야근과 주말 근무에도 공간을 이용하는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센터 식구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센터가 있어 항상 고맙습니다. 벌써 15살이 된 거 같지만 아직 청년의 나이도 되지 않은 센터가 건강히 오래오래 성장하기를 바라요!
엄다인(꿈꾸는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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